등산로·샛강어린이공원 정비사업 현장 방문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박문수)는 최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7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진행한 제208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13일 각 상임위 조례안 등의 안건 심의와 현장 활동이 있었다.
행정보건위원회에서는 소관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구 인터넷방송국을 방문하는 현장 활동을 했으며,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오동근린공원 등산로 노후시설 정비사업 및 샛강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이어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북구 50대 정신건강검진·상담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립 문화예술단체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장애인회관 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복지위원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공동주택관리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청소 및 분뇨의 처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교육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승인의 건 등 10건의 안건에 대해 의결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유인애 의원은 ‘반려동물로 인한 우이천변 환경오염 문제와 반려견 놀이터 설치’에 대해, 김도연 의원은 ‘재난 등 안전사고에 취약한 국유지 관리 방안’에 대해 집행부의 답변을 요청하는 것을 끝으로 제20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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