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주 서울 영등포구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수강생 등 관계자들이 ‘제16기 영등포구소기업소상공인 리더스아카데미 수료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등포구의회)

이용주 구의장 "지원정책 개발 매진"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이용주) 의원들이 최근 구 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제16기 영등포구소기업소상공인 리더스아카데미 수료식’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주 의장과 고기판 부의장을 비롯해 정영출·강복희·권영식·박정자·유승용·마숙란 의원과 리더스아카데미 수료생, 소상공인회원 등이 참석했다.

앞서 구는 지난 5월부터 지역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리더스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경영전략 ▲임차상인의 권리 ▲노무지식 ▲세무위험관리 등 경영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교육한 바 있다.

이날 의원들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 교육을 병행해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소상공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소상공인회 최병열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이 의장은 축사에서 “소상공인 여러분이 살아야 대한민국 경제가 산다”며 “구의회에서도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 개발에 매진하여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육에서 배운 유용한 지식을 바탕으로 사업에 큰 성공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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