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의회, 239회 임시회 폐회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7-20 13: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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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추경안 통과… 552억 증액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조례안 및 2017년 제2회 추경예산안 의결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남동구의회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예결특위에서 심도 있게 종합심사된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도 이날 의결됐다.

구의회에 따르면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액은 7041억원(2017년도 기존 예산 대비 552억원 증가)으로 일반회계 6665억원, 특별회계 376억원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신동섭·전유형·이선옥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남동구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가결 돼 노인 학대 사전 방지 및 노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다음 회기 일정인 제240회 남동구의회 임시회는 오는 10월12~20일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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