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화 강동구의원, 노인일자리사업 개선간담회 개최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7-25 13: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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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우개선·참여조건 완화 등 머리 맞대
▲ 송명화 부의장(가운데)가 실무진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사진제공=강동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최근 송명화 서울 강동구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천호2동)이 지역내 노인복지관 실무진과 함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개선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25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강동구립해공노인복지관 등 지역내 노인복지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담당 실무진들의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나눔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전담인력의 처우개선 문제, 노인일자리 참여조건 완화를 통한 폭넓은 소외계층 노인 지원, 노인일자리의 다양한 수요처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송 부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조금 더 나은 노후생활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실무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주신 애로사항과 개선방안들에 대해 이후 의정활동에서 제도적 개선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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