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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문수 강북구의장이 북서울꿈의숲 전망대 출입구 유리 파손사고 현장을 찾아 파손된 출입구를 살펴보고 있다. |
이번 현장 활동은 지난 21일 전망대를 관람하려던 초등학교 학생의 출입구 유리 파손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자 면담과 안전사고 원인 및 후속조치 등에 대해 북서울꿈의숲 관계자와 함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박 의장은 현장에서 피해자를 만나 사고원인 및 피해 정도에 대한 의견을 듣고, 북서울꿈의숲 관계자에게 피해자의 의견을 수렴해 최선을 다해 조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후 안전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출입문 보수 시 재질 등을 고려해 안전조치를 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아울러 분수대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빨래 건조대 등 편의시설 설치를 추가로 요청하고 현장 활동을 마친 박 의장은 “북서울꿈의숲을 찾는 주민이 안심하고 시설을 관람할 수 있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서울꿈의숲의 명소 중 한곳인 높이 49.7m의 전망대는 오패산의 산림이 어우러진 북서울꿈의숲 녹지 전경과 함께 도봉산, 북한산, 수락산, 불암산, 아차산, 남산 등 서울의 사방 산세와 도심의 전망으로 나들이를 즐기는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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