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최근 내린 폭우로 많은 가옥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어 신속한 복구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문수곤 대표 등 안양시의회 민주당 의원 10명이 모두 참여해 침수된 반지하 주택의 가구들을 끄집어 내고, 집안 청소 등을 도우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문 대표는 가까운 이웃 시(市) 주민들이 큰 수해를 당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하며 "하루속히 수해복구가 완료돼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되찾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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