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 '논란의 반증?' 3일만에 200만 돌파...'논란을 딛고'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7-29 0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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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군함도'(류승완 감독)가 개봉 3일만에 200만을 돌파하며 논란 속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시 기준 ‘군함도’는 전국1,988개 스크린에서 현재 누적관객수 134,8108명 을 기록하면서 올해 최단 시간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군함도’는 류승완 감독의 과거 작품인 ‘베테랑’(1341만 4200명)보다 하루 앞서 200만 관객을 달성했다.

하지만 일부에선 ‘군함도’에 대한 논란 역시 뜨겁다.

‘군함도’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류승완 감독의 명성에 대한 기대에 미치지 못하다는 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증 논란, 역대 최대 스크린 독과점 논란이 겹치면서 몸살을 앓고 있는 중이다.


과연 '군함도'가 논란을 딛고 천만 영화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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