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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
지진의 진앙은 이바라키현(혼슈) 미토 북북동쪽 50km 지역이며 지진의 발생 깊이는 10㎞ 가량으로 파악됐다.
아직까지 지진으로 인한 구체적 피해 규모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지진해일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인근에 위치한 원자력 발전소도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온라인상에는 "도쿄인데 한 7초 심하게 흔들리더니 금방 그쳤어요. 이번 건 좀 강했던 것 같아요. 4월에 일본 오고나서 오늘까지 5번 정도 겪었는데 지진은 날 때 마다 무섭네요" "지금 일본 여행 중 인데 지진 때문에 잠에서 깼지만 완전 안전하다 아무도 태풍 지진 신경안쓰는 듯 내진설계 좋다(slf*****)" 등의 글이 올라왔다.
한편 5.5의 지진은 전봇대가 파손되는 정도로 부실하게 지어진 건물에 심한 손상을 일으킬 정도의 강도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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