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예술회관, 오는 23일 2017 커피콘서트 - 즉흥음악앙상블 블랙스트링, ‘장르의 경계를 허물다’ 개최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8-03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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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오는 8월23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즉흥음악앙상블 블랙스트링 ‘장르의 경계를 허물다’ 여섯 번째 ‘2017 커피콘서트’가 개최된다.

블랙스트링은 ‘즉흥음악’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재즈와 조화를 이루어 현대적이고 독특한 아름다움이 담긴 음악을 선보이며, 거문고 명인 허윤정을 주축으로 국악과 재즈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최정상급 연주자들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최근에는 역동성과 섬세함을 겸비한 타악 연주자 황민왕이 합류하여 장구와 아쟁, 구음을 더하여 더 높은 예술적 완성도를 선보이고 있다.

‘2017 커피콘서트 ’ 관람료는 전석 15000원이며 관람연령은 8세 이상이다.

예매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하거나 전화로 하면 되며 공연문의는 인천문화예술회관으로 하면 된다.

한편 ‘2017 커피콘서트는’ 오는 ▲9월20일 한동준 ‘따스한 포크로 들려주는 사랑의 찬가’ ▲10월18일 앙상블 솔리 판 투티 ‘스페인의 향기’ ▲11월15일 소리꾼 이승희․고수 이향하, ‘판소리-여보세요’ ▲12월20일 윤석철 트리오, ‘재즈인 듯 재즈아닌, 재즈의 진화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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