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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나 의원은 지난 2013년 제206회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파크데일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소음 및 환경공해 등 불편사항 발생 우려와 송파파크데일아파트 1·2단지 구간 전면도로 지하화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으로 도로개설의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그러나 사업시행사인 LH공사는 비용절감 및 공사기간 단축과 소음기준 충족 등의 이유로 지하화를 반대하며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하다는 결론으로 도로개설공사를 추진하고 있어 송파파크데일 1단지 주민들과 마찰이 빚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나 의원은 “위례신도시 건설로 발생하는 교통량 해소를 위해서는 북측도로의 개설이 필요하나 공사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인 ‘B7블록 맞은편 도로 방음터널 연장 및 지하차도측도 방음벽 추가설치’를 적극 수용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원만한 공사추진을 촉구한다”며 강력하게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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