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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서울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부의장 및 강복희 의원과 캠페인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영등포구의회) |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학교폭력 Zero! 깨끗한 문래마을 만들기’란 주제로 시행됐으며,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으로 이뤄져 지역내 중·고등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구의회에서는 고기판 부의장과 강복희 의원이 캠페인에 동참해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한 인성교육 특강에 참여한 후 관계 공무원 및 청소년지원협의회원들과 함께 지역내 취약시설을 순회하며 불법 첨지물 제거와 담배꽁초 줍기 등의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을 마치며 고 부의장은 “인성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갈고 닦는 능력이라고 한다”며 “나와 다르다고 해서 친구를 배척할 것이 아니라 서로 이해하려고 하는 작은 노력으로도 우리 학교가 더욱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여러분을 보니 구의 미래가 밝고 희망찰 것이라는 기대감이 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마을을 더 아끼고 사랑하는 계기가 마련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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