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국표 도봉구의원, 쌍문동 쌍수교 예정지 현장 방문

이진원 / yjw@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8-08 14: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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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재설치 착공
▲ 사진은 홍국표 서울 도봉구의원(왼쪽)이 쌍수교를 방문해 구청 및 공사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사진제공=도봉구의회)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홍국표 서울 도봉구의원(쌍문 1, 3동·창 2, 3동)은 최근 쌍문동 쌍수교를 방문해 재설치 공사 추진계획 점검을 실시했다.

8일 구의회에 따르면 쌍수교는 1984년 7월 쌍문1동 우이천에 설치된 교량으로, 1988년에 증설돼 현재까지 사용돼 왔다.

특히 이번 쌍수교 공사는 인근 지역의 수해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되는 것으로, 교량의 폭과 높이를 조정해 오는 9월 재설치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홍 의원은 지난 ‘제247회 정례회’에서 쌍수교 위 주차장 운영 실태와 관련해 지역 안전문제를 지적하는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 바 있다.

홍 의원은 이날 구청 물관리과, 교통지도과 관계 공무원과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를 실시함에 있어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보도가교와 임시 차량진입로, 차량안내 표지판 등을 준비하는 데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사 현장에 위험요소가 될 수 있는 불법 주정차 등의 단속에도 각별히 신경 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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