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우 강북구의원, 인수봉로 토사유실 방지공사 현장 점검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8-08 14: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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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 장동우 의원(수유1·우이·인수동)은 최근 인수봉로23가길 56(경천사) 인근의 산림 내 토사유실 위험지역에 대한 정비공사가 완료된 현장을 찾아 점검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정비가 완료된 인수봉로23가길 56(경천사) 인근은 우기에 다량 토사 유실로 붕괴 위험이 있는 곳으로, 현장 활동 이후 구청 공원녹지과와 협의해 석축을 헐고 자연석을 쌓는 정비공사를 지난 7월 말에 완료한 바 있다.

현장을 찾은 장 의원은 토사 유실 방지를 위해 설치된 자연석과 주변 둘레길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진 후, 인근 주민들과 공사 완료 후 불편사항은 없는지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 활동을 마친 장 의원은 “이번에 설치된 자연석으로 토사 유실을 방지해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즐겁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개선과 시설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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