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안전점검과 주민불편 최소화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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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구청 제2청사 공사현장에 방문한 강동구의회 건설재정위원회 의원들. (좌측부터 김용철·임춘희·황인구 의원, 박찬호 위원장, 성임제·김영철 의원, 김종범 부위원장, 박재윤 의원) |
이날 의원들은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소장 및 구청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청사 내·외부 공사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공사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각종 구조물과 안전시설물 점검 및 친환경 마감재 시공 등 그린 리모델링 공사 내용 등을 확인했다.
박찬호 위원장은 “제2청사가 완공되면 구청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뿐 아니라 구청을 찾는 주민들도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현장 주민들의 불편·불만 사항에 항상 귀기울여 주길 바라며, 무엇보다 안전수칙을 생활화해 단 한 건의 사건·사고 없이 공사를 잘 마무리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의원들은 철저한 점검으로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완료해 줄 것과, 소음·분진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공사가 완료된 후에도 구조물 정리 등에 최선을 다해 주민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당부의 말을 남겼다.
한편, 강동구청 제2청사는 구(舊)강동경찰서 건물을 친환경·에너지 절약형 그린 리모델링으로 시공 후 사용하기 위해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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