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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이용주 서울 영등포구의장이 삼계탕 배식봉사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영등포구의회) |
10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에 지역노인들이 건강을 잃지 않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이날 지역노인 18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의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선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노인들에게 삼계탕 그릇을 손수 전달하며 노인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 의장은 "무더운 여름에 정말 고생이 많으실 줄로 안다"며 "영양과 정성이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기력을 보충해 말복 더위도 거뜬히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노인 여러분 한 분 한 분을 제 가족처럼 소중히 생각해 받들어 모시고 섬기는 의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노인이 우대받는, 노인이 행복한 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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