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주 영등포구의회 의장,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 동참

이진원 / yjw@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8-1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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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이용주 서울 영등포구의장이 삼계탕 배식봉사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영등포구의회)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이용주 서울 영등포구의장은 최근 신길교회에서 열린 ‘참! 좋은 만수무강 사랑의 밥차’ 행사에 참석해 배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10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에 지역노인들이 건강을 잃지 않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이날 지역노인 18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의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선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노인들에게 삼계탕 그릇을 손수 전달하며 노인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 의장은 "무더운 여름에 정말 고생이 많으실 줄로 안다"며 "영양과 정성이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기력을 보충해 말복 더위도 거뜬히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노인 여러분 한 분 한 분을 제 가족처럼 소중히 생각해 받들어 모시고 섬기는 의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노인이 우대받는, 노인이 행복한 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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