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경찰' 개봉 첫 주말 일 낸다..'입소문 타고 흥행 예약'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8-1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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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청년경찰'의 개봉 이틀 만에 6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청년경찰'은 10일 1065개의 스크린에서 27만 7392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62만 2353명이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영화다.

'청년경찰'은 올 여름 유일한 코미디 영화로, 남녀노소들 모두 즐겁게 볼 수 있다. 박서준과 강하늘의 코미디 연기가 관전포인트다. 개봉 첫 주말을 돌입하는 '청년겅찰'의 가파른 흥행세가 기대된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는 35만 5190명이 본 '택시 운전사'는, 3위는 15만 4724명이 본 '애나벨:인형의 주인'이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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