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 '700만 돌파'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8-13 07: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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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택시운전사' 스틸컷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이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따르면 지난 12일 '택시운전사'는 전국 1410개의 스크린수에서 70만 6659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725만 6998명.

특히 '택시운전사'는 주말의 시작과 동시에 일일 관객수 100만에 임박하는 놀라운 흥행 속도를 과시했으며 주말의 마지막인 오늘 역시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이끌어 8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571만 7524명을 동원한 '청년경찰'이, 3위는 28만 1604명을 동원한 '애나벨:인형의 주인'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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