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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영화 '청년경찰' 스틸) |
'청년경찰'이 박스오피스 2위를 지키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9일 '청년경찰'은 918개의 스크린에서 34만 9109명을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57만 5909명이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영화다.
'청년경찰'은 개봉 후 실 관람객 평점 9.13, CGV 에그지수 99%(8/14(월) 기준) 등 높은 지지와 함께 동시기 대작들 사이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여름 극장가의 다크호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37만 1514명을 더한 '택시운전사'가 차지했다. 3위는 일일 관객 28만 3115명을 모은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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