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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킹스맨:골든 서클' 스틸컷 |
2009년 개봉한 에로틱 서스펜스 '클로이'는 줄리안 무어가 생애 첫 전라 연기를 펼친 작품으로 당시 '청순 글래머'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지적인 이미지의 대명사 줄리안 무어가 '전라 노출' 연기 대결을 벌여 화제가 됐던 작품.
'클로이'는 남편 데이빗(리암 니슨)의 외도를 확인하기 위해 부인 캐서린(줄리안 무어)이 끌어들인 클로이(아만다 사이프리드)가 가족 모두를 유혹하며 치명적 위험에 몰아넣으면서 밝혀지는 그녀의 비밀에 관한 에로틱 서스펜스 드라마다.
한편 이번 '킹스맨:골든 서클'에서는 그간 악역보다는 차분한 캐릭터를 주로 맡았던 줄리안 무어가 지난 시리즈 사무엘 L. 잭슨에 이어 최악의 악당 포피로 분하며 킹스맨은 물론 전 세계를 위험에 빠뜨리는 강력한 악당으로 출연한다는 것이 큰 이슈가 된 상황에서 줄리안 무어는 '코믹-콘' 선 공개 후 "엄청난 존재감의 악당 등장"이라는 평을 얻고 있어 국내 영화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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