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제1회 추경안 심사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김달호)가 이달 29일~오는 9월5일 8일간의 일정으로 ‘제23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정책·성과중심의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 ▲서울특별시 성동구 청년 소셜벤처 기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구의회는 29일 김달호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추경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간주처리 보고를 받은 후 추경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이어 같은 날 ‘제1차 예결특위’를 열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본격적인 특위활동에 돌입한다. 이와 함께 구정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30~31일에는 행정재무위원회와 복지건설위원회 열고 각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11개의 안건과 추경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오는 9월1~4일 예결특위는 추경안에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효율적으로 쓰이는 만큼 앞서 상임위 별로 심사한 추경안에 대해 면밀한 심사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오는 9월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추경안을 비롯해 각 상임위에서 심사해 본회의에 회부한 11건의 안건 등을 의결한 후 제223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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