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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혹성탈출' 스틸컷) |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7일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감독 맷 리브스)은 전국 기준 507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수 7만 6463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94만 6839명을 기록했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지만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게 된 유인원의 리더 시저와 인류의 존속을 위해 인간성마저 버려야 한다는 인간 대령의 대립, 그리고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한 유인원 사이에서 벌어진 종의 운명을 결정할 전쟁의 최후를 그린 작품이다.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맷 리브스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고, '혹성탈출',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 등 모션 캡처 연기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한 앤디 서키스가 유인원을 이끄는 카리스마 있는 리더 시저로 분해 또 한 번 열연을 펼쳤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는 일일 관객 20만 7812명을 더한 ‘브이아이피’가 차지했다. 일일 관객 19만 8173명을 동원한 ‘택시운전사’가 그 뒤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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