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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남경필 캠프 제공) |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남경필’, ‘남경필 아들’ 등이 잇따라 떠오르며 다시금 눈길을 끈다.
18일 현재 남경필 지사의 아들 관련 의혹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정치인 남경필의 행복했던 한 장의 사진”이란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와 새롭게 주목 받는 중이다.
게시판 속의 사진은 지난 대선 당시 남경필 지사의 캠프 측에서 제공한 것으로, 둘째 아들의 생일에 찍은 두 아들과 남경필 지사의 행복했던 모습이 담겨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965년 1월 20일에 태어난 남경필 지사는 기업인이자 정치인 남평우의 아들로 유명하다.
경기도 용인 출신인 남경필 지사는 경복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경인일보에서 사회부, 정치부, 경제부 기자로 근무했다. 더욱이 남경필 지사는 미국 예일대 MBA학위를 취득했으며, 예일대 한국인학생회 회장을 지낸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과거 남경필 지사는 제15대 국회에서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으며, 이후 제16·17·18·19대 국회의원을 거쳐 경기도지사로 활동 중이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17일 남경필 지사의 아들 남 모씨를 마약류 관리에 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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