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이어 개최됐다.
구는 이번 세미나가 오는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법 위반 예방차원에서 구의회 전 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이날 초빙된 강영중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 지도담당관은 ▲공직선거법 개정내용 및 주요내용 ▲사전선거운동 관련 대법원 판례 변경 사항 ▲2018년도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제한·금지행위에 대해 강의한 후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용주 의장은 "공직선거법을 이해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평상시 의정활동을 할 때에도 공직선거법을 준수하도록 노력해 공정한 선거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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