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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철원 총기 유가족 동영상) |
27일 오후 1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도비탄’, ‘철원’, ‘철원 총기’ 등이 연이어 등극하며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철원 총기 사고로 육군 모 일병이 사망한 후 유튜브에 “철원 군부대서 총기 사고 이후 유가족분들 대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주목 받고 있다.
철원 총기 사고로 희생 당한 모 일병의 사망 요인으로 도비탄이 발표된 상황 속에서 유가족들과 군 관계자들이 대화 도중 격분하거나 오열하는 동영상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철원 총기 사고의 유튜브 영상은 급격한 조회수를 기록하며 확산되고 있으며, 유가족들과 군 관계자들의 대화 내용을 토대로 다양한 추측들이 제기되고 있다.
육군 관계자는 “26일 오후 4시 10분경 강원 철원군 육군 부대 소속 모 일병이 진지공사 후 복귀 중 원인불상의 총상을 입어 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한 시간 뒤인 오후 5시 22분쯤 목숨을 거뒀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편, 철원 총기 관련 추가 사망자나 부상자는 없는 가운데 모 일병 사인으로 떠오른 도비탄에 대한 의혹은 더욱 증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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