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18일까지 제221회 임시회 개회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10-12 1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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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 신고자 보호 조례 심의
구정 질문·상임위별 상정안건 의결 예정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강대호)는 오는 1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2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임시회 첫날인 지난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17일 상임위원회별로 일반안건 등 상정된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우선, 복지건설위원회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조직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중랑구 음식물류폐기물 발생 억제 및 수집·운반·재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중랑구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의 건 ▲구정질문 추진현황 결과 보고의 건 등을 심사한다.

또한 행정재경위원회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공유 촉진 위원회 위원 추천(1명)의 건 ▲중랑구 문화예술진흥위원회 위원 추천(1명)의 건 ▲서울특별시 중랑구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 결과 보고의 건 ▲구정질문 추진현황 결과 보고의 건 등을 심사한다.

아울러 구의회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상정안건을 의결한 후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강대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도 2개월 밖에 남지 않아 집행부는 연초에 계획한 주요사업이 원만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의회도 구민의 대변자로서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점검하기 바란다”며 “다가오는 겨울에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지역사회의 온정 속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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