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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온라인 트위터) |
16일 오후 2시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에어아시아’가 떠오르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 언론에 따르면 에어아시아 회장의 신부가 한국인으로 보도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에어아시아 관련 정보가 확산되는 중이다.
에어아시아는 말레이시아의 저비용 항공사로 유명하며, 허브 공항은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으로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 쿠칭 국제공항, 페낭 국제공항도 허브 공항에 속한다.
설립 당초 말레이시아 정부 중공업 회사 DRB-하이코무 자회사에 속했다가 추후 실적은 부진으로 도산됐다. 대기업 레코드 회사, 워너 뮤직 아시아 지역 임원을 역임한 토니 페르난데스는 지주 회사 튜닝 에어를 설립하고 2001년 12월 2일에 에어아시아를 매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미국 경제전문지인 포브스는 올해 초 에어아시아 페르난데스 회장의 개인 재산을 한화로 약 3천 888억원으로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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