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징수 포상금 지급 조례안등 안건 12건 처리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박길준)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35회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질문 및 답변, 상정안건 의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일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지난 18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20일 구청 집행부의 2017년 구정현황에 대한 구정질문 및 답변, 21~25일 위원회 활동,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17년도 용산구의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을 처리한 후 폐회한다.
상정 안건은 위원회별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 및 서류제출 요구의 건을 비롯해 ▲서울특별시 용산구 공공시설물 등의 설치 및 건립비용 공개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구유재산 및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용산구 회계관계 공무원 재정보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수입증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세입징수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민정보화교육 사업에 대한 민간위탁 동의안 ▲2018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2018년도 용산복지재단 출연동의안 ▲용산역전면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지정에 대한 의견청취안 ▲2017년회계연도 3/4분기 예비비 지출내역 보고 등 총 12건이다.
박길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원 여러분께서는 구정질문을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효율적인 구정방향을 제시해 주고, 체계적인 행정사무감사가 진행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사업 점검 및 마무리에 철저를 기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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