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정안건 20건 심의 예정
[광명=류만옥 기자] 경기 광명시의회는 제230회 임시회를 오는 23일까지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2017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을 심도있게 심의한다는 방침이다.
집행부가 시의회에 제출한 제4회 추경안 규모는 민생 등 각종 사업인 일반회계 6335억여원을 비롯해 공기업특별회계 819억여원, 기타특별회계 859억여원 등 총 8014억7823만9000원이다.
아울러 시의회는 '광명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제230회 운영위원회는 조화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정책 준비 연구회 등록신청의 건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김익찬 의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시민의 실생활과 관련된 것인 만큼 예산 낭비 요인은 없는 지 사업의 타당성과 우선 순위를 고려해 면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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