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세운상가 방문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10-19 12: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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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뛰는 의정활동… 사업추진 점검
▲ 서울시 관계공무원의 브리핑을 듣고있는 종로구의회 의원들.(사진제공=종로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의회(의장 김복동) 의원들이 제272회 임시회 기간 중 창신동 23-350 일대 친환경 자연형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현장과 세운상가를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의원들은 우선 창신동 23-350 일대에 조성중인 친환경 자연형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추진현황을 보고받았다. 이후 공사 도면을 살펴보면서 시설의 안전성 및 이용 편의성, 시설 활용계획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점검을 마친 의원들은 창신동 어린이놀이터가 아동친화도시 종로에 걸맞은 어린이들의 놀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설이 구 재정에 부담을 주지 않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는 당부의 말도 남겼다.

이어 지난 9월 새롭게 문을 연 세운상가를 방문해 사업추진 기관인 서울시의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세운상가 재생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았다.

보고를 받은 의원들은 이번 세운상가 재생사업이 주변지역에 경제적·사회적·문화적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향후 사업 추진 시 해당 자치구의회 및 자치구와 활발하게 소통하고 사업내용을 공유하면서 더 나은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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