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을 시작으로 ▲서울특별시 중랑구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중랑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조직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중랑구 음식물류폐기물 발생 억제 및수집 운반 재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중랑구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중랑구 공유 촉진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등 6건의 상정 안건을 모두 원안가결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17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 안건 심사를 진행했다.
홍성욱 부의장은 폐회사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제시된 제안이나 지적사항에 대하여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구정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아울러 2018년 예산안에 구의회와 구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예산안이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며 “다가오는 동절기에도 미리미리 대비해 폭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히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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