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곡·능원초 학생들 참여

▲ 청소년 지방자치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경기 용인시의회를 방문한 능원초등학교 학생들이 본회의장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용인=오왕석 기자] 경기 용인시의회가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교육 프로그램에 청곡초등학교와 능원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지난 16일과 18일에는 청곡초 4학년 학생들이, 지난 20일에는 능원초 4학년 학생들이 시의회에 방문해 지방자치의 생생한 현장을 경험했다.

이날 학생들은 의회 건물 견학, 홍보 책자 열람, 홍보 동영상 시청, 모의의회 체험, OX 퀴즈 풀기, 박남숙·박만섭·유진선·이건영·정창진·김상수 의원과 만남의 시간 등을 가졌다.

특히, 모의의회 체험에서는 ‘용인시 자전거 생활화 조례안’과 ‘경전철 이용 활성화 방안’ 등을 안건으로 5분 자유발언, 질의·답변, 찬성·반대 토론 등을 했으며, 전자투표를 통해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OX 퀴즈에서는 지방의회와 민주주의에 대한 다양한 질문으로 학생들이 집중력 있게 참여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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