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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워크숍'은 현재 낙원악기상가에서 활동 중인 작가와 낙원악기상가 이용자들이 낙원악기상가를 주제로 간단한 작품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작가들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강의가 마련되며, 참가자들은 사진을 촬영하고 글을 써서 엽서를 제작해볼 수 있다.
세부적으로는 먼저 ‘고수의 도구’전을 개최했던 박영균 사진작가가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촬영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과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살펴보고 낙원악기상가 내부를 직접 촬영해본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사진에 대해 잘 모르는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다.
본격적인 사진 촬영에 앞서 <마음을 담은 상차림> 등을 쓴 김소연 동화작가가 상가의 역사부터 '반려악기 캠페인' 등 상가의 추진 사업들을 설명한다. 촬영 후에는 직접 찍은 사진 중 3장을 골라 김 작가와 함께 엽서를 만드는 시간을 갖고, ‘자신에게 쓰는 엽서’를 주제로 하는 글쓰기에 대한 강의도 진행된다. 제작된 엽서는 '2017년 예술인파견사업 아카이브전-낙원의 스피커'를 통해 전시되며, 추후 우편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에코백과 텀블러 등 낙원악기상가의 굿즈 세트도 증정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월6일까지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에서 하면 된다.(참가비 5천원)11월7일에 공식 SNS를 통해 당첨자 20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낙원악기상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11월10일~24일 낙원악기상가 417호 오픈스튜디오에서 박영균, 김소연, 이원호, 오종원, 최송화 작가가 참여하는 ‘2017년 예술인파견사업 아카이브전-낙원의 스피커’ 전시회도 열린다. 영상, 미술,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표현하는 낙원악기상가 속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낙원악기상가 관계자는 "아트 워크숍은 음악이나 악기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낙원악기상가에 방문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와 함께하는 워크숍을 통해 낙원악기상가의 특별한 가치와 매력을 확인하고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낙원악기상가를 즐겨 찾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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