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한 중구의원, 노후 도로 포장 환경개선 적극 나서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11-03 14: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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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한 의원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의회 박영한 의원은 최근 신당동 일대와 동화동 e편한세상 아파트 앞에 도로정비공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정비가 이뤄진 곳은 다산로47길, 퇴계로84길, 퇴계로73가길, 마장로1가길 4곳과 동화동 청구e편한세상 아파트 정문 앞 이면도로 8곳으로 총 12개 구간의 도로다.

박 의원은 “정비 대상이었던 도로들은 노후되고 길 위 화살표 및 도로방향 안내 문구가 흐려져 잘 보이지 않는 등 도로 정비가 필요했던 곳”이라며 “특히 마장로 1가길은 20년 동안 보도포장을 새로 한 적이 없었고, 다산로 47길은 도로 훼손이 심각했으며, 청구e편한세상 아파트 이면도로는 아스팔트 곳곳에 금이 가는 등 노후 파손 구간이 많았던 곳”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 의원은 중구청에 추경예산으로 도로 공사비가 편성되도록 건의했으며, 중구청 소관부서에 도로 정비를 촉구했다.

이에 중구청에서는 6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400㎡ 길이의 도로를 정비했다. 동화동은 지난 9월25일, 신당동 일대는 9월30일 각각 공사가 완료됐다.

박 의원은 “도로 정비가 작은 부분처럼 보이지만, 작은 노력이 모여 구민 안전도 향상과 생활 환경 개선이라는 큰 결실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믿으며 도로정비를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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