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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상억 변호사, 조동탁 의장, 박도현 변호사, 정다은 변호사 |
8일 구의회에 따르면 위촉된 고문 변호사는 사법시험 제36회로 서울서부·동부지방검찰청 부장검사를 지낸 이상억 변호사를 신규 위촉했으며, 지난 2년간 조례안에 대해 심도 있고 철저한 법리검토를 해준 박도현·정다은 변호사를 재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지난 제247회 임시회에서 처리된 입법법률 고문 추천의 건에 따라 진행됐으며 이들은 향후 2년간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조례 제·개정 시 상위법 저촉여부, 법률 해석, 의회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 등의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조동탁 의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며 “이번 입법 및 법률자문 고문 위촉을 통해 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강동구의회의 자치입법 능력 향상과 각종 법률 수요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다양한 정책제안으로 따뜻하고 희망찬 강동구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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