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동의안한 회원에도 '뮤 템페스트' 광고문자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11-13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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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실수…재발 방지 노력하겠다"
▲ 뮤 템페스트 사전예약 화면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웹젠이 문자수신을 거부한 회원들에게까지 광고 문자를 보내 논란이 되고 있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웹젠은 최근 개발중인 신작게임 'MU TEMPEST(이하 뮤 템페스트)' 사전예약 이벤트 안내문자를 지난 9일 발송하면서 문자수신 동의를 하지 않은 회원에게까지 광고문자를 발송했다.

내용은 웹젠의 신작게임 '뮤 템페스트'의 사전예약 일자와 이벤트 내용 등을 담은 광고성 문자였지만, 문자수신을 거부한 회원들에게까지 전송되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광고성 문자를 보내기 전에는 상대방의 동의를 받아야하지만, 웹젠은 동의하지 않은 회원들에게도 문자를 일괄발송하면서 '뮤 템페스트' 사전예약 시작부터 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웹젠 홍보팀 관계자는 "담당자의 실수"라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광고문자 발송 당일인 9일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띄운 뒤 이어 10일 사과문자를 발송했다"면서도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고 밝혔다. 또한 법무팀을 통해 법적 조치 부분도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웹젠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광고성 문자는 문자수신 동의자를 포함한 웹젠 통합계정 회원 전체에게 일괄 발송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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