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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월IC 인근의 지하터널 공사현장을 방문한 오진환 의원(오른쪽)이 공사 관계자와 함께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양천구의회) |
이번 현장방문은 서울제물포터널과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 공사 현장에서 진행됐다.
서울제물포터널 사업은 신월IC에서 여의대로까지 약 7.53km의 구간을 지하화하는 공사로 인천~여의도 상습 교통 정체 해소를 목적으로 계획돼 총공사비 5487억원의 민간투자사업으로 시행돼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오 의원은 제1공구에 해당하는 신월IC 인근의 지하터널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에게 진행사항을 청취하고 발파 등으로 인한 소음민원 등 주민 불편사항을 전달하고, 안전한 공사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오 의원은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 공사구간 중 목동빗물펌프장 인근 수직구를 방문해 지하 45m의 작업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추진사항을 살폈다.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은 현재 약 60%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2018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터널 내부 굴착단면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오 의원은 “공사가 완료되면 기습적이고 국지적 호우에도 침수피해가 없는 완벽한 수해대책이 수립되는 만큼 공사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진행해 줄 것”이라고 공사 관계자에게 당부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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