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 방문은 제300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일환으로, 센터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문복위에 따르면 이모작지원센터는 베이비붐 등 예년 노년세대(50~64세)에 대한 사회 공헌, 일자리, 제2인생 교육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정정희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미래를 위해 인생 이모작을 활성화해야 한다”며 “고령층에 적합한 직종 개발, 제2인생 교육 등을 위한 센터의 역할이 매우 막중하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자립생활지원센터에서도 “장애인 중 약 90%는 질병과 사고 등 후천적인 원인으로 장애를 갖고 있다”며 “누구나 장애인으로 살아갈 수 있기에 이제 장애는 특정 소수에만 해당하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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