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2018년 예산 5985억 심의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11-16 13: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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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6개 기금운용계획안도 처리
▲ (사진제공=강동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가 제24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7회계연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했다.

16일 구의회에 따르면 예결특위는 이준형 의원이 위원장, 김용철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조용구·임춘희·김종범·제갑섭·김영철·황인구·김연후 의원이 위원으로 선출돼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예결특위는 앞으로 구청에서 제출한 '2017회계연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총 6226억7124만원과 올해보다 15.49% 증가한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안' 5985억940만원, 그리고 청사시설건립기금 등 총 16개 기금에 대한 '2018회계연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게 된다.

이준형 위원장은 “저를 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2018년도 새해 살림은 불요불급한 예산 지출은 최대한 줄이고, 필수불가결한 사업 위주로 편성해, 구의 재정이 건전·안전·효율성 있게 운영되도록 부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원님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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