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평창 롱패딩, “브랜드 롱패딩의 가격 거품 우려?”... 시선 집중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11-17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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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평창 롱패딩ㅣ엘롯데 홈페이지 캡처
구스다운 롱점퍼로 알려진 평창 롱패딩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16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평창 롱패딩’이 떠오르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평창 롱패딩에 대한 관심을 급부상한 가운데, 평창 롱패딩 품절 사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며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이와 관련해 시사문화평론가 한정근은 “평창 롱패딩이 주목을 받으며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고무적인 현상이다. 그러나, 평창 롱패딩처럼 동계올림픽의 본질이 아닌 상업적인 부분만 지나치게 강조되는 것은 지양해야 할 부분”이라고 언급했다.

더욱이 “이번 평창 롱패딩으로 인해 기존의 브랜드 롱패딩의 가격 거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평창 롱패딩을 계기로 수십만원부터 수백만원에 이르는 브랜드 롱패딩 업체들 또한 합리적 가격 정책을 수립했으면 한다”라고 강조해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오피셜 온라인 스토어에서 14만9천원에 판매 중인 평창 롱패딩은 모든 제품이 품절 상태가 이어지며 논란이 확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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