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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1인 뮤지컬로 엄마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부르는 감동의 노래 17곡과 김성녀 자신의 무대인생에 얽힌 스토리텔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1950 ~ 1960년대 여성 국극단 활동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김성녀의 어머니 박옥진 여사의 일생이 복고풍 노래와 버무러져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완도군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공연인 만큼 많은 군민들이 관람하여 초겨울 저녁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티켓은 3천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완도문화예술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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