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 성촌의집서 '해피패밀리타악콘서트 노크, 런버스킹' 개최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11-21 13: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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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클래식 타악기와 대중적인 음악 융합을 시도한 단체비트인예술단이 20일 인천 부평에 있는 ‘성촌의집’에서 ‘해피패밀리타악콘서트 노크, 런버스킹’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전국 사회복지관을 순회(총 12회)하며 진행하는 ‘해피패밀리콘서트’와 관람객이 직접 즉흥연주로 참여하며 합주를 펼치는 ‘투게더 타악전시회’가 콜라보로 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소품곡과 리듬악기앙상블’, ‘크리스마스캐롤 메들리’ 그리고 ‘판타지 랑’을 비롯해서 ‘Pata Pata&멜로디튜브’,‘아프리칸심포니’,‘브라질리안 스트릿댄스’, 아프리카음악 ‘쿠쿠’ 등이 연주됐다.

한상현 비트인 대표는 “장애인분들이 본 공연을 통해 음악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안목을 키우고, 삶속에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비트인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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