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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비어는 창업 비용이 다른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장점을 앞세워 단기간에 엄청난 확장과 성장을 이뤘으나 이는 곧 과잉 공급의 문제를 낳았고, 결국 유행이 길게 유지되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최근 주점 창업 시장에서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테마형 주점은 서민들에게 단순히 가성비 높은 술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서 술자리를 갖는 동안 특별한 추억 내지 경험을 선사하는 문화적인 가치를 지님으로써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냄은 물론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유망 창업 아이템으로 인식되고 있다.
창업 시장에서 가장 유행에 민감한 분야로 손꼽히는 외식 창업 분야에서 주점 창업은 유행하는 술의 종류와 음식의 종류, 그리고 대중문화의 흐름까지 수 많은 요소에 의해 트렌드가 결정되고 매장의 흥망이 좌우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결국 현재 주점 창업 시장은 또 한 번의 트렌드 이동 중에 있는 셈이다.
주점 창업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테마형 주점의 경우 대표적인 브랜드가 ‘포차어게인’, ‘동경야시장’, ‘뉴욕야시장’ 등이다.
이들 브랜드는 각각 1980년대 한국의 포장마차, 일본의 거리, 뉴욕의 분위기 등 기획 단계부터 브랜드를 대표하는 확실한 컨셉트를 잡았고, 이를 고객들에게 어필하면서 인기를 얻게 됐고, 트렌드로 자리잡기에 이르렀다.
포차어게인의 경우 ‘1980년대 비 내리는 날의 포장마차’라는 컨셉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아스팔트 깔린 도로, 횡단보도, 가로등과 신호등 등을 그대로 매장 내에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매장 곳곳에 실제로 비가 내리도록 설계하여 비가 내리는 1980년대의 포장마차를 경험해볼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실내에 마련된 포장마차에서 떡볶이, 순대, 어묵, 우동, 닭발 등을 직접 사서 먹을 수 있도록 한 설정까지 모든 매장 구성 요소들이 그 시절 서민들의 추억과 문화를 떠올리도록 함으로써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게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 69메뉴(6,900원)에 더해 89메뉴(8,900원)를 출시 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혀 주고 있다.
이와 같은 확실한 색깔을 앞세워 포차어게인의 가맹점 상당수는 A급 상권이 아닌 잠재력 있는 B급 상권에 매장을 오픈, A급 상권 못지 않은 매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 매장 입지의 핸디캡을 아이템의 함으로 극복하고 있는 것.
한편, 포차어게인의 본사인 가업에프씨는 최근 창업연구소를 발족하여 기존 본사들에서는 공개를 꺼려했던 항목인 메뉴북 구성 노하우, 업종변경 창업 시 인테리어 비용 절감하는 법 등의 주제를 선정하여 영업비밀이 될 수도 있는 내용들을 가감 없이 공개함으로써 가맹 본사와 가맹점 사이의 불공정 거래 없는 투명하고 건강한 파트너십 형성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1년에 3회 신메뉴 출시라는 원칙을 확립,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가맹점에게는 다채로운 메뉴를 고객들에게 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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