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직 성화종합전기 전 대표, <시사저널> 단독인터뷰서 증언
"허창수 GS그룹 회장에 편지 보냈다" 주장도…
GS건설측 "개인의 주장…사실과 다르다"
[시민일보=고수현 기자]GS건설이 공무원을 상대로 로비를 벌여 5000억원 규모의 관급공사를 불법으로 수주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0일 언론매체인 <시사저널>은 공무원을 알선해주겠다며 GS건설로부터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이유직 전 성화종합전기 대표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시사저널> 보도내용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이른바 '양심선언'을 통해 GS건설이 관급공사를 불법수주했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 전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GS건설과 함께 공무원들에게 골프 접대와 식사·향응을 제공하고 낙찰점수 조작을 위해 해당 공무원들에게 각각 1억원씩 전달했다. 당시 조달청 차장이었던 유아무개씨에게는 GS건설 직원과 내가 직접 집으로 찾아가 5만원권 6다발(3000만원)을 건넸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전 대표는 로비과정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보도내용을 보면 이 전 대표는 “2008년 말 리먼브러더스 사태가 터지면서 GS건설이 유동성자금의 악화를 겪게 되자 이를 만회하기 위해 관급공사를 수주하려고 운영방침을 변경했다”면서 “내 절친의 처남인 GS건설의 남아무개 부장이 공무원들을 소개시켜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사 수주를 위해 한 서기관이 경기도 지방건설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선정권을 가지고 있는 기획관리실장을 통해 건설국 내 심의위원 중 포섭 대상자로 선정한 각 1명씩을 GS건설 신아무개 상무에게 소개했다. GS건설 측은 2009년 5월부터 그동안 포섭된 심의위원을 1명 단위로 동행해 GS건설이 운영하는 강촌 앨리시안CC에서 월 4~5회 골프 접대와 식사·향응 제공 및 GS화학 제품인 고급 화장품 세트를 선물로 제공했다”며 로비 과정 전반에 대한 인터뷰 내용을 상세히 실었다.
이 전 대표는 “이 과정에서 낙찰점수 조작을 부탁했고 그에 대한 대가로 1억원씩을 주겠다고 구두로 약속했다”고 주장했다.
<시사저널>은 "이 전 대표는 인터뷰에서 'GS건설과 함께 공무원들에게 골프 접대와 식사·향응을 제공하고 낙찰점수 조작을 위해 해당 공무원들에게 각각 1억원씩 전달했다. 당시 조달청 차장이었던 유아무개씨에게는 GS건설 직원과 내가 직접 집으로 찾아가 5만원권 6다발(3000만원)을 건넸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전 대표는 로비과정에는 전·현직 공무원도 연루돼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2010년 3월부터 GS건설 측과 함께 농촌진흥청 이전 청사 건축공사 심사위원 각 1명과 골프회동을 갖고 향응을 제공하면서 GS건설이 낙찰받을 경우 각 1억원씩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심사위원들 중 외부심사위원 2명도 포섭해서, 점수를 조작해 GS건설이 낙찰받을 수 있도록 했다”면서 “이후 실제로 GS건설 간부를 통해 각 1억원씩 지급됐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전 대표는 로비를 통한 공사 수주 후 GS건설로부터 약속된 돈을 받지 못하자 허창수 GS그룹 회장에게 직접 서한을 보냈다고도 주장했다.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전 대표는 “편지를 보낸 이후 GS건설 측에서 협력사를 통해 고문료 방식으로 돈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 줬다”고 밝혔다.
다만 실제로 허 회장이 실제로 이 전 대표의 편지를 받았는지는 확인된 바 없다. 이 전 대표도 인터뷰에서 "그러나 허 회장이 실제로 내 편지를 받았는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보도내용과 관련해 GS건설 측은 "(이 전 대표의) 개인적인 주장일 뿐이며 로비를 통한 불법 수주라는 주장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또한 "수주는 철저한 입찰준비를 통해 이뤄진 것이며 금품제공도 사실이 아니다"면서 "이 전 대표가 GS건설 협력사로부터 받은 돈은 영업활동을 도우면서 지급받은 보수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에 편지 보냈다" 주장도…
GS건설측 "개인의 주장…사실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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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GS건설이 공무원을 상대로 로비를 벌여 5000억원 규모의 관급공사를 불법으로 수주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0일 언론매체인 <시사저널>은 공무원을 알선해주겠다며 GS건설로부터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이유직 전 성화종합전기 대표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시사저널> 보도내용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이른바 '양심선언'을 통해 GS건설이 관급공사를 불법수주했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 전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GS건설과 함께 공무원들에게 골프 접대와 식사·향응을 제공하고 낙찰점수 조작을 위해 해당 공무원들에게 각각 1억원씩 전달했다. 당시 조달청 차장이었던 유아무개씨에게는 GS건설 직원과 내가 직접 집으로 찾아가 5만원권 6다발(3000만원)을 건넸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전 대표는 로비과정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보도내용을 보면 이 전 대표는 “2008년 말 리먼브러더스 사태가 터지면서 GS건설이 유동성자금의 악화를 겪게 되자 이를 만회하기 위해 관급공사를 수주하려고 운영방침을 변경했다”면서 “내 절친의 처남인 GS건설의 남아무개 부장이 공무원들을 소개시켜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사 수주를 위해 한 서기관이 경기도 지방건설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선정권을 가지고 있는 기획관리실장을 통해 건설국 내 심의위원 중 포섭 대상자로 선정한 각 1명씩을 GS건설 신아무개 상무에게 소개했다. GS건설 측은 2009년 5월부터 그동안 포섭된 심의위원을 1명 단위로 동행해 GS건설이 운영하는 강촌 앨리시안CC에서 월 4~5회 골프 접대와 식사·향응 제공 및 GS화학 제품인 고급 화장품 세트를 선물로 제공했다”며 로비 과정 전반에 대한 인터뷰 내용을 상세히 실었다.
이 전 대표는 “이 과정에서 낙찰점수 조작을 부탁했고 그에 대한 대가로 1억원씩을 주겠다고 구두로 약속했다”고 주장했다.
<시사저널>은 "이 전 대표는 인터뷰에서 'GS건설과 함께 공무원들에게 골프 접대와 식사·향응을 제공하고 낙찰점수 조작을 위해 해당 공무원들에게 각각 1억원씩 전달했다. 당시 조달청 차장이었던 유아무개씨에게는 GS건설 직원과 내가 직접 집으로 찾아가 5만원권 6다발(3000만원)을 건넸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전 대표는 로비과정에는 전·현직 공무원도 연루돼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2010년 3월부터 GS건설 측과 함께 농촌진흥청 이전 청사 건축공사 심사위원 각 1명과 골프회동을 갖고 향응을 제공하면서 GS건설이 낙찰받을 경우 각 1억원씩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심사위원들 중 외부심사위원 2명도 포섭해서, 점수를 조작해 GS건설이 낙찰받을 수 있도록 했다”면서 “이후 실제로 GS건설 간부를 통해 각 1억원씩 지급됐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전 대표는 로비를 통한 공사 수주 후 GS건설로부터 약속된 돈을 받지 못하자 허창수 GS그룹 회장에게 직접 서한을 보냈다고도 주장했다.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전 대표는 “편지를 보낸 이후 GS건설 측에서 협력사를 통해 고문료 방식으로 돈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 줬다”고 밝혔다.
다만 실제로 허 회장이 실제로 이 전 대표의 편지를 받았는지는 확인된 바 없다. 이 전 대표도 인터뷰에서 "그러나 허 회장이 실제로 내 편지를 받았는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보도내용과 관련해 GS건설 측은 "(이 전 대표의) 개인적인 주장일 뿐이며 로비를 통한 불법 수주라는 주장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또한 "수주는 철저한 입찰준비를 통해 이뤄진 것이며 금품제공도 사실이 아니다"면서 "이 전 대표가 GS건설 협력사로부터 받은 돈은 영업활동을 도우면서 지급받은 보수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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