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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작가들은 모두 화성시에서 활동하며 올 한 해동안 <동탄예술시장>에 참여해 각종 공예를 통한 생활문화 전파에 앞장선 금손(손재주가 있어서 이것 저것 잘 만드는 사람의 손재주를 칭찬하여 붙여주는 말)들이다.
‘실타래공작소’, ‘천연염색 규담’, ‘라무통 위빙’, ‘코니내추럴’, ‘귤블리’, ‘신자연주의공방’, ‘컨츄리스토리’, ‘마지삐에로도자기’ 등 화성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13명의 작가가 출품했으며, 공공미술 체험 프로그램인 ‘펀펀거리미술’의 완성작 또한 직접 참여한 작가 ‘화성시민’의 이름으로 전시돼 방문객을 맞는다.
23일에는 오프닝 축하 공연으로 화산동 주민센터 <화산 춤사랑>의 무용 공연이, 25일에는 아트마켓 판매와 더불어 극단문의 종이컵 인형극인 <제랄다와 거인>, 김수로헌의 <핑거스타일 기타연주>, 프로젝트 모아의 광대극인 <바가 앤 본드> 공연도 준비돼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창작자는 “도슨트에게 작품 소개를 듣다보면 나에게 맞는 취미를 찾을 수 있고 모두 화성시에 소재한 작가들에게 찾아가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감성을 위로하는 나만의 취미를 가지고 싶은 관람객들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축제추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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