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의회, 화재 현장 찾아 복구 작업에 땀흘려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11-24 15: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의회는 최근 화재가 발생한 검단 양지마을 타운하우스 화재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피해 응급복구 작업을 벌였다.

구의회는 지난 20일부터 정례회가 시작돼 행정사무감사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주거지를 잃고 임시거처에서 생활하거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발벗고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원들은 화재에 타버린 건물의 잔해를 치우고 청소를 하는 등 솔선수범하며 복구작업에 온힘을 기울였다.

심우창 의장은 서구청에서 피해지역에 대한 응급복구인력 및 차량지원, 물품지원 등 긴급구호 대응을 잘하고 있지만 화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