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제258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11-28 13: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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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6일까지 양천구청·어린이집 등 행감 돌입
▲ (사진제공=양천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의회(의장 전희수)가 오는 12월21일까지 제25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8년도 예산, 그리고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우선 28일부터 9일간은 행정재경위원회, 복지건설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별로 구청 전 부서와 4개 동 주민센터, 시설관리공단 및 복지관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12월8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를 상대로 정책 등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과 조례안 등 상정안건 처리, 12월9~20일 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7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통해 구민들이 내는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엄격한 심의·의결 절차를 거치게 된다.

오는 12월21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전희수 구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구정을 점검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바라며, 효율적인 예산안 심의를 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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