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2017년도 역량강화 세미나’ 실시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11-29 13: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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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심의 전문성 키운다
▲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는 양천구의원들(사진제공=양천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의회(의장 전희수)가 최근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와 2018 예산안 심의를 위해 ‘2017년도 양천구의회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구의원과 전문위원, 구의회 사무국 직원 등 46명을 대상으로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장인 서우선 박사를 초빙해 ▲정책적 행정사무감사와 조사 ▲공유재산관리 및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조례입법과 사업예산 등을 주제로 타 기초자치단체에서 실제로 있었던 사례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전희수 의장은 “이번 교육은 주민의 대표기관인 양천구의회가 집행부 견제·감시의 본 역할을 충실히 하는 정책의회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각 의원들은 그 간의 의정활동 경험과 오늘 교육을 통해 얻은 전문지식을 이번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에 잘 반영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2월21일 25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구청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행정사무감사와 2018년도 예산안심사 등 주요 사안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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