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타(華佗)의 환생이냐, SNS로 진단이라니?" 누리꾼 발언의 내막은...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11-30 19: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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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 캡쳐)

경조증 논란이 누리꾼들에게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30일 경조증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경조증 논란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화제가 된 것.

누리꾼 반응 가운데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은 '화타(華佗)'와 관련된 발언이다.

화타는 '삼국지연의'를 통해 대중들에 널리 알려진 명의 중 한 명으로 편작과 더불어 명의를 상징하는 인물로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일본에서도 널리 알려져있다.

화타는 병을 진단하고 환자의 상태를 예견하는 능력도 뛰어나, 환자의 얼굴색을 보거나 맥을 짚는 것만으로도 병의 정도와 예후를 예견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병을 진단하는 모습에 "화타(華佗)도 울고가겠다"라는 반응을 나타낸 것.

한편 경조증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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