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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수찬 예결특위 위원장 |
5일 구의회에 따르면 예결특위 위원장으로는 윤수찬 의원, 부위원장에는 곽윤희 의원이 선출됐으며, 예결특위 위원으로는 박칠성·박종현·정대근·윤수찬·김영곤·박동웅·박평길·곽윤희·김희서 의원이 선출됐다.
이렇게 구성된 예결특위는 2018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18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17년도 제4회 일반회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하게 되며, 오는 8~12일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한 예산안에 대해 종합심사와 계수조정을 실시한다. 조정을 마친 예산안은 13일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윤수찬 위원장은 “구로구 운영에 필요한 예산이 합리적으로 적재적소에 편성됐는지, 구로구민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 누락되지는 않았는지 예결특위 위원들과 꼼꼼히 검토하고 심사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신중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집행부가 제출한 2018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올해 대비 14.59% 증가한 5641억4000만원으로 일반회계 5526억3000만원, 특별회계가 115억1000만원이다.
이중 가장 많은 예산은 사회복지분야로 올해보다 18.54% 늘어난 3043억5000여만원을 편성했으며 이는 일반회계 총예산의 약 55%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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