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재단, 덕풍시장서 문화가 있는 날 11월 공연 개최

전용원 기자 / jyw@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12-06 15: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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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전용원 기자] 경기 하남문화재단이 <문화가 있는 날 11월 공연 - 찾아가는 문화공연 덕풍시장 편>을 최근 덕풍전통시장에서 개최됐다.

‘문화가 있는 날’ 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다양한 문화시설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전국 주요 국·공립 박물관, 공연장, 미술관, 고궁 등을 무료 또는 할인으로 관람할 수 있게 하는 사업으로, 2014년 처음으로 시행됐다.

이번 공연은 여성 4인조 퓨전타악팀 ‘타무’와 여성 3인조 전자현악팀 ‘카린’ 으로 구성돼 ‘오페라의 유령’, ‘베토벤바이러스’ 등의 귀에 익숙한 곡부터 장날 분위기를 돋우는 ‘캉캉’, ‘써니’ 등의 현란한 곡으로 이뤄졌다.

김영욱 하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장터에서의 공연에 참여하신 많은 하남 시민들과 상인들의 협조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하남시민들을 위해 앞으로 더 풍성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문화가 있는 날’ 등 많은 공연과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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